[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왼쪽부터 강규민 연구원, 김학연 교수, 박신영 연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3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주대 연구팀의 박신영 연구원(박사과정)이 발표한 ‘Study on Presently Broiler Marketing Ages Affects to Quality Properties of Cured Chicken Meat’는 도살일령과 닭고기 가공품 간에 특성을 발표해 효율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규민 연구원(석사과정)이 발표한 ‘Quality Properties of Pork Blood Sausage Added with Korean Chives’는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의 예산 쪽파를 사용한 순대 개발 연구가 높이 평가받아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3차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축산식품학회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해 지난달 27~29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전염병 시에 축산식품시장의 위기와 새로운 기회(Crisis and opportunities for animal products from the threat of viruses)’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김학연 교수(자원과학연구소장)는 자원과학연구소장으로서 국립대육성사업 식육 HMR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프리미엄급 식육 HMR 제품의 개발로 지역 농가 소득을 증진 시켜 새로운 식육 사회의 시장이 확립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