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21 자연숲 체험 운영 유치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학년도 자연·숲 체험 운영유치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유아기 자연생태 환경교육 연수를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 환경교육의 방향 및 운영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기 생태환경교육 △2021 자연·숲체험 유치원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연·숲 체험 유치원 관련 운영 협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충남도교육청의󰡐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로 이뤄졌다.

자연·숲 체험 유치원은 주변 공원, 산책로 등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해 바깥놀이, 산책, 텃밭가꾸기, 흙놀이, 자연놀이 등의 활동을 한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올해 유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놀이 중심의 자연·숲 체험 운영 유치원은 총 129개 원이다”며 “유아기 자연생태교육의 이해와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자연·숲 체험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