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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우정훈 전공의 국제학회 ‘최우수 포스터상’내시경 장 정결제 2종 효과 비교 분석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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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1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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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병원 내과 우정훈 전공의와 지도교수 허규찬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제학회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내과 2년차 우정훈 전공의(지도교수 허규찬)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에는 세계 25개국 989개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심사를 통해 우 전공의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거머쥐었다.

우 전공의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미리 마셔야 하는 장 정결제 2종에 대해 효과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른바 대장 청소라고 불리는 ‘장 정결’이다.

장 정결은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물과 함께 약물을 복용으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한번에 4리터(L)의 액체를 마셔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많은 양의 장 정결제는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며 환자의 순응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 정결제의 양은 줄이고 맛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양을 줄였을 때 장 정결의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이에 최근 저용량의 장 정결제에 대한 비교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 전공의는 기존의 저용량 장 정결제와 최근 용량을 더 줄인 장 정결제를 비교 분석했다.

비교분석 결과 두 가지 모두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훈 전공의는 “최근 나온 장 정결제는 많은 양의 액체를 마셔야 하는 불편은 줄이되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과 분야 환자들의 질병 치료와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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