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도약실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2층 도약실(진로진학상담실)에서 부여군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4월8일부터 7월22일까지 월 2회, 4명씩 8회 총 32명에게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충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남부센터-논산) 방문의 어려움을 고려해 부여교육지원청 진로진학상담실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담전문가와 교육연구사를 연계해 운영했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꿈과 길을 찾아가도록 알아보고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학교생활을 계획하며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계획을 짜보도록 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충남도교육청 진로진학 상담센터와 연계한 부여 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앞으로 매월 2주, 4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남부센터의 상담전문가와 연구사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신청은 학교의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588-0795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흥주 교육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4월과 6월 부여고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대입 고입 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은 물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선택 중심교육과정에서 개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더욱 세심하게 파악해 실제적인 진로 진학 지원을 할 수 있고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