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제20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 경영학과 교수)가 8일 공주대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경영인 그리고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개최해 ‘광주지역 사회혁신기업 현황과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0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에서 광주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국 센터장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현황 및 주요 현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며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인 이정일 이사장은 ‘광주사회적경제유통플랫폼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경영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사례 발표를 통해 광주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사업의 목적 달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의미 있는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에서 지정 토론자인 김철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과 카이스트 홍성철 교수는 광주 지역사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사업에 대한 전망, 그리고 사회적경제 양성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해줬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에 대한 학술대회 및 경영포럼 등을 개최해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