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논산고등학교와 ‘스마트헬스케어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이수현)는 29일 논산고등학교와 ‘스마트헬스케어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기관의 발전 도모,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 및 고교교육 기여를 위해 대학 및 고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 구축,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헬스케어 업무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논산고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 및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체험형 건강 맞춤 프로그램이다.

논산고 이덕성 교장은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공주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에서 학생 개별적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등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잘 훈련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체험 및 질병 예방관리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