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공식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원성수 총장, 박완주 국회의원, 부총장, 주요보직교수, 공과대학장, 간호보건대학장, 학생, 제이비건설(주)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은 총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되는 연면적 8374.98㎡,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2022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공동실습실, 공동실험실, 세미나실, 다목적회의실, 행정실, 휴게실, 공동연구실 등 실험 실습공간으로 활용된다.

원성수 총장은 “기초융합실습관 신축공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실험 실습에 최적화화한 공간 구성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돼 있어  학생  및  교직원이  보다 나은 교육,  연구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은 2005년 공주대와 통합 한 후 8공학관, 9공학관, 10공학관, 챌린지하우스, 도솔학사 신축 및 제1공학관 개축을 통해 강의실 등 지속적으로 교육기본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