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예산캠퍼스에 2022학년도부터 스마트수산자원학과가 신설학과로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예산캠퍼스는 1992년 통합이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중에서 수산자원 분야가 새로운 지역혁신 인재를 육성해야 할 증과 학과로 오래전부터 추진해 왔다.

김계웅 예산캠퍼스 학장은 “충청남도는 물론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보령 등 지자체에서 서해안 지역의 소득향상 신성장 사업으로 어류 양식은 물론 담수어 관리 등 농어업인의 수산자원 관리기술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신설 될 스마트수산자원학과는 기존의 수산자원학과나 양식학과에 ICT기술과 연계된 수산분야에 새로운 양식관리 시스템과 같은 첨단 학문를 융합, 수산양식을 통해 미래 식량자원를 연구하고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