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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초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발족분야별 전문가 50명 위원 위촉...민간 역량 활용해 국제 협력 선도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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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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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양승조 지사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박우성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가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외교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선도적인 국제 협력 방안과 지속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역경제외교 △보건헬스케어 △그린뉴딜 △한류 외교 △전략연구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날 도는 분과별 위원으로 기업인·의사·학교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총 50명을 위촉하고 박우성 전 단국대병원 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국제 협력 방안 제시 및 프로그램 개발, 신규 교류지역 발굴 등 지역 외교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뉴딜 포함 교류 통상 확대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케이(K)-방역의 세계적 위상 제고, 의료시스템·기기 수출 등 교류 통상 양면(Two-track) 전략 △한국판 뉴딜 및 도 선진 환경정책을 매개로 개도국 대상 환경산업 확대 방안 △한류 문화 확산 프로그램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학술 연구 등에 대한 개발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연말까지 2년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가와 중앙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지역 외교가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 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민간외교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지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코로나19 등 시대적 전환의 시기에 지역 외교의 역할과 우리 도의 소명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국제 협력이 위축되고 있지만 도는 행정력과 위원회의 민간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우리나라 지역 외교를 선도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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