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7일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민원 현안과 민원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가진 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민원창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교육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민원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팀을 운영하면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민원제도 운영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개선 △고충 민원 만족도 개선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