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에서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11월10~19일까지 4회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화, 다육식물, 수생식물, 보존화 등 다양한 원예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원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반복학습과 즉각적인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원예교육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외출과 모임이 제한되는 갑갑한 일상 속에서 이번 교육으로 우울감이 덜해지고 한층 즐거운 기분”이라며 “자격증을 꼭 취득해 원예를 통한 즐거움을 널리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실천·활용해 단체 활성화와 농촌발전 및 농촌여성 지위 향상 등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