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의회)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9일간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정 신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4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정과 시정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논산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이 송출된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목소리로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