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내산초등학교는 18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지원실장 등 많은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 가정, 사회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공이 큰 개인과 단체(학교, 기관)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고 롤모델 발굴을 통한 범사회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등 여러 관계부처가 협업으로 마련됐다.

내산초는 깨우치는 인성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앎의 교육을 강화했고 소중한 가족을 위한 소통 공감 교육으로 됨됨 교육을, 지역과 함께하는 인성 나눔으로 실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했다.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띠앗 마을 공부방 운영, 전교생이 참여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뮤지컬 프로젝트와 요들송, 지역 어르신께 효를 실천하는 다옴감사 프로젝트는 지역과 학부모, 모든 학생이 행복해지는 바람으로 인성을 함양하도록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유재봉 교장은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게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상금 1000만원도 인성교육을 위해 쓰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