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2020년도 민방위 업무발전 충청남도지사 단체(기관) 부분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적극적인 시책 운영과 민방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2020년도 민방위 업무발전 충청남도지사 단체(기관) 부분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표창패를 받은 공주대 민방위는 민방위장비의 효율적인 운용관리, 재해·재난의 효율적 대비, 긴급 대응능력 제고 및 사고피해 최소화에 대한 민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번에 표창패를 받게 됐다.

특히 공주대는 민방위 장비 보관대를 설치해 유사 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현황을 비치하고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 매월 정기점검을 통해 습기, 먼지, 직사광선, 침수, 결빙 등에 의해 훼손되지 않고 민방위 장비의 성능이 최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관리 운영한 결과이다.

한편 공주대 직장민방위대(연대장 이종원)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교수 및 교직원들의 혼연일체가 돼 상황별 체계적인 민방위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 시설 관리를 위한 직장민방위대 활동에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