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 소속 유학생들이 계룡산 갑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 문화 갑사의 역사와 탁본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과는 7일 계룡산 갑사에서 외국인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간의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주대 소속 유학생들은 계룡산 갑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 문화 갑사의 역사와 탁본을 체험하는 등 한국의 가을 정취와 문화를 만끽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자 나라는 달라도 공주대 소속이라는 공동체로 다양한 대학생활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을 통해 우정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외협력본부 김명신 국제교류과장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친목교류의 장을 통해 유학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이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