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 특수교육과의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장애학생 심리재활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 ‘장애학생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햔장 중심 직업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론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직업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특수교육과는 2019년 8월부터 육성사업을 운영해 장애학생 직업재활 프로그램, 심리재활 임상동작 월례회, 장애학생 학부모 집단상담, 심리재활 임상동작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곽승철 교수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장애학생 심리재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장애학생 성장과 발달, 가족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소독과 분반 운영으로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학생의 신체적, 심리적 재활을 통해 장애학생 고등교육(직업훈련 등)의 기초를 다지고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의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시킬 뿐만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과 재학생의 예비교사 효능감 및 전문성 함양, 학부모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지원 등 뜻깊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