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가장 나다움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임천중학교(교장 김영배)는 지난 15일에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가장 나다움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인성 진로직업체험’과 ‘취미에서 직업을 연결하는 진로직업체험’이 이뤄졌다.

1, 2학년은 인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올바른 모습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행동 계획 수립과 생각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수업이 이뤄졌으며 중학교 과정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를 기록하며 생각 키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학년은 일정은 학생들이 일상적 취미에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정보 자기 확신 탐색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욕구를 가질 수 있도록 친밀한 주제 선정을 돕고 팀별 활동 및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나다움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진행됐다.

이번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덕성 학생은 “오늘 실시한 30일 프로젝트에 도전하면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할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학년 윤태영 학생도 “오늘 실시한 인성과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신이 좋아하는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담당자인 임천중 조경희 진로교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미래 직업을 찾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