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지난 11~18일까지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공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해 학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수법 워크숍이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학기 교육부 원격수업 우수사례-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 조성 부문에 선정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원의 온라인 수업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부합하는 최신의 교수법을 공유하고자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 등 4개 주제 7차 특강으로 추진됐으며 약 580여명의 교원이 각 워크숍 일정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공주대 함은혜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뤄지는 교육 활동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우리 센터는 새로운 환경에서 가르치기 위해 도전하고 실험하는 교수님들, 배움에 열심을 내는 학생들을 매일 만나면서 한계보다는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