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자체 시연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1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13~14일 2일간에 걸쳐 공주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자격을 갖춘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 시 선착대, 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며 돌발 상황에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는지를 평가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직원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해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룡소방서는 리더 이연준 소방사를 중심으로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해 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장일 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