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 엄사면 화요장터에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계룡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전 11시 계룡시 엄사면 화요장터에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에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된 착한 소비 촉진 운동이다.

송재의 계룡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시민들에게 엄사(더드림)특성화거리 맛집을 이용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충청남도 김대영 도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삼가다보니 소비가 위축된 소상공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켐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를 의지해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