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공정설비 관리 향상과정’ 강의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지난 1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벤처관에서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공정설비 관리 향상과정’ 강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충남지역·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충남테크노파크의 재직자훈련(향상)과정 기계분야에 개설된 과정 중에 하나이다.

공주대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장인 최계광 교수는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스마트팩토리 공정설비 관리 향상과정에 대해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이어 금형설계공학과 이춘규 교수가 세부적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산업계 의견을 반영,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해 공급하기 위해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와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인재양성팀은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을 충남테크노파크에 개설하고자 협의하고 있다.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의 전임교원 및 객원교수 등이 참여하는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을 최계광 교수의 CAD/CAM, 한성렬 교수의 사출성형해석, 이춘규 교수의 금형일반, 윤재웅 교수의 프레스성형해석, 김경아 교수의 금형캠스톤디자인, 김세환 교수의 프레스 금형, 이은종 교수의 금형제작 등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는 ㈜LG그룹 임직원 금형기술 최고전문가 역량강화 연수과정 유치(2010~2019년), 전국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 유치(2009~2016년), 산업체 재직자 전형 금형공학과 개설(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학습 병행제 생산기술공학과 금형트랙 개설(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금형공업회 우에다 명예회장’ 특강(2015, 2019년), ‘독일·스위스·미국기업인’ 금형설계공학과 방문(2017년), 일본금형공업회 이또 부회장 특강(2017년), 공주대 금형산학협력위원회 개최(2019년), 공주대학교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 개최(2020년) 등의 학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학과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의 토익 700점 취득을 독려하고 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취득을 위해 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