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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성평등 지수 향상 위한 고삐 당길 시점22일 실·국·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추진 정책 논의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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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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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정책 추진 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정책 추진 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회의는 도와 유관기관 간 성평등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평등 지수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관련 실·국장, 도 경찰청, 도 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6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충남 지역 성평등 지수 현황 △기관별 지난해 사업성과 및 올해 계획 등을 보고했다.

먼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영주 수석연구위원은 지역 성평등 지수의 특성과 도의 현황, 지표별 변화 추이 보고를 통해 향후 도의 성평등 지수 수준을 전망했다.

이어 지역 성평등 지수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한 △충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 활성화 △수요자 맞춤 보육·안전 돌봄 서비스 확대 △성별고용평등지표 관리 등 20개 과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을 발표했다.

또 유관기관별 성과 및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지역 성평등 지수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분야별로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모두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더 고삐를 당길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경제활동,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성평등 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우리 도정은 큰 책임감을 갖고 성차별적인 사회구조 개선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보다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여성가족부가 추진 중인 지역 성평등 지수 개편에 대응해 기초 젠더거버넌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시·군 성평등 수준 향상을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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