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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 실시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외산면 지선리, 수신리 집중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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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5: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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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상습 발생지애서 드론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상습 발생지인 외산면 지선리와 수신리 산림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17년에 처음으로 외산면 지선리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해 2019년까지 총 12본의 감염목으로 인해 긴급 방제를 실시한 바 있고 외산면에 연접한 보령시, 청양군에서도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 및 예방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에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몸속에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고 있던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이 건강한 나무의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이 나무줄기 안으로 침입, 수목에 가해를 하게 된다.

이에 군은 6월까지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를 이용해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임야를 포함한 50ha의 소나무 생육지역에 총 3회에 걸쳐 드론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는 병해충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으로서 지상방제가 어렵거나 민가 및 농경지와 연접해 약제 비산 문제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에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라며 “그동안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인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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