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박시후의 부친 박용훈 씨가 기탁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박정현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후가 지난 5일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시후의 부친 박용훈 씨가 이날 기탁식에 참석해 부여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전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시후는 이달에도  은산초·중학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 은산면 주택전소가정에 500만원, 부여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을 비롯해 2010년부터 군과 모교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