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의료정보학과 교수, 재학생, 보건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학과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9일까지 10일간 공주시보건소 로비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헬스케어 포스터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포스터 전시회는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주관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공유’ 지역기여 프로그램으로 인력인프라 구축에 따른 인재양성을 위한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 분야로 보건의료와 정보전산의 융복합적 연계를 통해 학술정보 능력을 함양하고 전문가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중고등학생들에게 스마트 헬스케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재공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사회 주민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헬스 교육을 체험하며 헬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 받고 스마트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IoT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정보학과 최대선 교수는 “스마트 헬스케어분야의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등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건의료 관련 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공주시보건소, 공주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스마트헬스 포스터 경진대회는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1일까지 공모한 결과 20여점 작품들이 접수돼 심사위원의 심사를 걸쳐 최종 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