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총무팀장과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민원담당 총무팀장과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신속도·충실도 향상 △불만족민원 향상 △정보공개 결정 처리 시 유의사항 △국민신문고·정보공개 업무 처리 시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각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은 다양한 민원과 정보공개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총무과장은 “민원실은 교육청의 얼굴이자 교육수요자와 직접 마주하는 최일선 창구로써 어느 부서보다 신속 · 친절 · 공정성이 요구된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