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축제장에서 소방안전체험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4~7일까지 열린 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통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체험 했다.

특히 지난 5일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가족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 고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접해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