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한민족교육문화원 회의실에서 2019년 한국어 교육관계자 및 한국어 우수학생 방한 연수 행사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는 7일 오후 5시 한민족교육문화원 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사범대학장, 박휴버트 한민족교육문화원장, 정형근 재외동포교육센터장과 러시아에서 온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장 배귀애, 한국어 교육관계자 13명, 교사 8명, 우수학생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어 교육관계자 및 한국어 우수학생 방한 연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수는 주러시아대사관(로스토프나도누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10월7~12일까지 5박6일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받고 현장체험학습,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공주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러시아 지역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호증진의 기회는 물론 한국어 수업을 통한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며 러시아 내 한국어 교과 채택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