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에서 학생생활관 ‘도솔학사’ 개관식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는 24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생활관 ‘도솔학사’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솔학사는 지상 7층 건물에 150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실, 관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실, 회의실, 체력단력실, 빨래방 등 다양한 학습 지원과편의시설 공간 및 최첨단보안경비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신축된 도솔학사는 연면적 5524㎡에 규모로 사업비 96억7000여만원이 투입돼 지난 2017년도 11월에 착공해 올해 준공하게 됐다.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공과대학은 이번 학생생활관 준공으로 기존 수용인원 1037명에서 1337명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생활관 학생수용률 26.74%를 확보하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원성수 총장은 “학생생활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위한 대학문화 생활 환경 개선을 통해 내 집처럼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