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인성교육중심수업 교사동아리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3개 권역(논산계룡, 공주, 금산)  60여명의 교사가 참석해 인성교육중심수업 교사동아리  컨설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고미영(장항중 교장) 강사는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했다.

또한 이종연(천안쌍정초 수석교사) 강사는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통한 행복 바이러스 퐁퐁’이라는 주제로 실제 수업과정에 인성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자체적으로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교사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어서 열의가 더 뜨거웠다.

교실수업방법을 개선해 상호 소통하는 수업을 지향하며 가장 큰 지향점으로 ‘소통’을 꼽았다.

학생중심의 토론 수업 활성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여 나가기로 했다.

오광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변화의 노력,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를 위해 교원 전체의 분위기 쇄신, 교사가 먼저 변하고 낮아지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