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교내역사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교육지원청)

[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군 금산동중학교(교장 진영순)는 4일 용두관에서 나라사랑 내실화를 위한 ‘교내역사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8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사 전반에 대한 실력을 겨뤘는데 그 열기가 대단해 좀처럼 우승자를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이번‘교내역사골든벨 대회’를 통해 금산동중 학생들은 역사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관심이 증대됐고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교내역사골든벨에서 금상을 수상한 3학년 김태경 학생은 “역사를 좋아해 평소에도 역사관련 분야 책을 자주 보았던 것이 도움이 됐고 금산군 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동중은 앞으로 역사교육강화에 따른 역사적 사실 이해 능력과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통한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시켜 나라사랑하는 태도를 꾸준히 함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