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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도랑살리기 확대로 금강 본류 수질 개선2013년부터 모두 31개 마을 참여..오염토 준설·여울조성 등 도랑복원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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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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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외산면 도랑살리기 운동 모습이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각종 생활쓰레기 방치, 영농폐기물 소각, 가축분뇨 등으로 오염된 마을 도랑을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도랑살리기 운동과 연계해 금강 본류 수질 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물길의 발원지로부터 비점오염원을 제거·관리하고 하천과 호소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올해부터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으로 지난 7월2일을 기해 백제보가 단계적으로 개방을 개시함에 따라 금강의 상류·지류를 비롯한 지천의 수질개선 문제와 함께 금강 본류 수질개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므로 도랑살리기 운동을 통한 수질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도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오염토 준설, 여울조성, 자연석 쌓기, 수생정화식물 식재, 주민 환경정화활동 등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31개 마을이 본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1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환경부 선정 2개 마을, 충남도 선정 2개 마을 외 부여군 자체선정 2개 마을 추가 선정해 참여 마을 수를 늘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도랑살리기를 통한 지류, 지천 정비사업과 백제보 수문개방을 통한 금강 본류의 수질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랑살리기 운동에 대한 주민만족도도 높아 내년에는 기존 참여 도랑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기관·단체·마을이 공동으로 시행하도록 더욱 더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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