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장애영아를 교육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교육지원청)

[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아 및 장애위험영아(만 3세 미만)를 대상으로 한 2학기 특수교육 지원을 지난 1일부터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영아에 대한 특수교육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8조에 근거하며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0세에서 만 3세미만의 영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조기 특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금산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 4회(09:30-11:30) 실시하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방학을 지내고 온 4명의 장애영아와 부모는 9월을 맞이해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회원 교육장은 “9월을 맞이해 장애영아에게 특수교육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과 연계한 조기 특수교육과 생태교육, 운동교실,‘책과 놀자’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장애경감과 발달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9월 중 금산 지역 내 영․유아 건강 검진 의료기관,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장애영아교육지원에 대한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장애영아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해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