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안전한 추석맞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금산소방서)

[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와 금산읍 남․여의용소방대 60여명은 3일 오전에 ‘안전한 추석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금산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생명보호에 필수적인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화기 취급 등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와 금산읍 의용소방대는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추석맞이 리플릿 배부 및 화재취약대상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비상구의 폐쇄․훼손․변경 여부를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적치물 및 피난에 장애를 주는 요인 현지 시정 △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시장 상인 등 시설 관계자 분들이 더욱더 소방통로 확보 등 예방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