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독도에서 학생들과 진행요원 등이 국토의 소중함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2019학년도 국토순례대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8~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학생 65명과 진행요원 15명 등 총 80명이 국토의 소중함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2019학년도 국토순례대행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공주대 국토순례대행진은 학생지원처 및 총학생회 주관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국토순례대행진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 8일에 공주에서 출발해 포항,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항해 국기를 휘날리며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학생지원처 임달오 처장은 “사랑과 배려, 인내심으로 도전정신을 발휘해 자랑스러운 공주대인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 땅 독도에서 국토를 사랑하는 하나하나의 마음과 기운을 모아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