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들이 제주교육청 흡연예방 우수학교 등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공유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학생흡연율을 더욱 낮추기 위해 27~29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화형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에 대한 연수 일환으로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교육청 흡연예방 우수학교인 제주 중앙초와 제주금연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흡연예방사업을 살펴보고 심화형 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722개교를 대상으로 기본형 및 심화형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예방 교사 동아리 활동,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 흡연학생 지원을 위한 라이프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