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천태종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ICLEI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협력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강대학교)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과 금강대학교는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천태종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ICLEI(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장호 대한불교 천태종 교육부장,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서를 기반으로 금강대는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적 수행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와 지도자 양성 및 성인·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한불교 천태종과 금강대 등 MOU 체결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대,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강화, 공동 연구 협력 등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