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총장 취임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는 18일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교수회장, 직원회장, 공무원직장협의회장, 대학노조지부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취임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대 기념식수는 제7대 원성수 총장 취임을 기념하고 모든 교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주, 예산, 천안캠퍼스에 있는 흙을 가져와 함께 식수함으로써 하나의 결집된 캠퍼스의 의미를 담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사로 심어지는 나무는 소나무(반송)으로 높이 2m와 폭 1m 크기로 공주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3개 캠퍼스 시민들과 함께 서로 화목하게 어울리며 교류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수는 원성수 총장, 김영춘 특임부총장, 주요보직 교수, 단과대학장, 부속 및 연구원장, 직원,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