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19 ETAK & STEM Joint International Conference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는 영어교육과 임병빈 교수 주관으로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19 ETAK & STEM Joint International Conference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병빈 교수는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장으로서 학회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영상영어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보 공유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프랑스, 에스토니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뉴질랜드, 중국을 포함한 7개국 60여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기조강연과 개별 발표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학술대회 주제인 ‘트랜스 미디어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어 교수학습 방안’에 관한 활발한 토론의 장과 더불어 초·중·고 영어교사의 직무연수도 함께 병행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 됐다.

한편 학술대회 전야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최창석 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도 참석한 가운데 전통무용공연과 영시낭송 등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외국학자들은 공주시내 일원의 역사문화사적지 투어와 함께 공주시 협찬으로 고맛나루 쌀과 전통한지 필통 선물을 받는 등 학술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