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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잔치로 끝난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각방 행정에 홍보 부족으로 존폐 위기 논란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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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1  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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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8월30~31일까지 이틀 동안 ‘맛도 최고, 건강도 최고 상월명품고구마’ 슬로건 아래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각방 행정에 홍보 부족까지 겹치면서 동네잔치 수준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본부 측은 이번 축제기간동안 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고구마 판매액은 1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신뢰할 사람이 과연 몇 명이냐는 시민들의 반대 여론이 지배적이다.

30일 오후 5시 임덕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시의회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송덕빈·전낙운 충남도의회 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 등을 비롯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지만 인접한 노성면에서는 면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양촌면 체육대회가 열려 각방 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게다가 고구마 캐기 체험 외에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이 진행됐고 진행자의 막말 언행 등이 이어지고 축제장의 음식은 원산지 표시도 없으며 가격에 비해 형편없는 음식이 제공되는 등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교통불편, 바가지요금 등을 호소하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또한 금강대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면서 논산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교통불편을 호소하면서 지역의 특성도 이해는 되지만 논산천 둔치 등 논산근교에서 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기자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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