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공연장에서 유아놀이 한마당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 주최하고 부여유아교육협의회(회장 최윤균)가 주관하는 부여군 유아놀이 한마당 축제가 유아, 교원,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여군 유아 한마당 축제는 △여는 마당 △놀이 마당 △닫는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부스 체험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캐릭터 뮤지컬 ‘프린세스 프링(생일왕국 대모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은 인기 캐릭터가 등장한 가족 뮤지컬 공연으로 유아들의 신나는 함성소리와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메워졌다.

특히 이번 유아 한마당 축제는 △백제문화체험 향로 속 수중동물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포프리 주머니 △생크림 클레이 △맛있는 세상 △채색우드브로치 등 유아 발달 수준을 고려한 창의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이 즐겁고 신나는 어울림 활동속에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이 함양 됐으며 또한 지역 내 공립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윤학중 교육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신뢰·만족·감동을 주는 누리과정 운영 및 지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행복한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 발전과 내실 있는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