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재진)은 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서 충남도청, 예산군 등 공무원들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일환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 행락철 노인  및  보행자 교통사고예방과  도민 교통안전 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박재진 충남경찰청장과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안전 관련 홍보전단을 돌리며 홍보 활동을 폈다.

또 고령자가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살피고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령 운전자 인지반응 검사’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박재진 충남경찰청장과 양승조 도지사는 “우리 도는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