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우리의 문제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백운기 교육장이 부임 첫 달부터 학교 현장 지원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12~25일까지 지역 내 22교 1직속기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운영 같은 전반적인 현황파악에서부터 현안문제의 요구사항까지 현장의 작은 소리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백운기 교육장의 적극적인 지원행정의 의지였다.

이번 학교 방문은 각 학교별로 1시간 정도씩 진행했고 방문에 따른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의전을 지양했다.

지난 3월12일 청양읍 내 4개교를 시작으로 25일 미당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지역 내 현안사업이자 숙원인 가칭 정산기숙형중학교 부지를 방문하며 마무리한다.

백운기 교육장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소규모학교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청양의 특성화 된 교육 환경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학교 현장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백운기 교육장의 이러한 행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청양교육의 밑거름이 되고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적극 지원행정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