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지원청에서 ‘학교지원센터 지원 시스템 플랫폼 개통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3시 지원청에서 충남도교육청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지원 시스템 플랫폼 개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 지원 시스템 플랫폼은 학교업무 총량 감축과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새로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첫 사업이다.

‘학교를 행정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으로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교육청 간 원클릭·원스톱형의 쌍방향 온라인 만남의 공간을 통해 학교업무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라인상의 운영 매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학교 현장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지원업무를 통해 교사가 교수학습활동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정보접근성이 쉬운 현장 밀착형 메뉴, 버스차량 임차 신청, 그리고 자동형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2019년은 학교혁신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각 지역교육지원청마다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원업무경감 지원, 교육지원청 부서 업무 재배치, 학교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가능 업무의 지속적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 교육행정의 핵심을 학교 지원에 두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