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사범대학장실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앞서 대표 학생을 상대로 KNU-명품교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병기)는 25일 오후 1시 사범대학장실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앞서 대표 학생을 상대로 KNU-명품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KNU-명품교사는 21세기 전문교사가 갖춰야 할 인성과 교육전문성을 갖췄음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기준은 교과와 비교과로 구분돼 있고 교과는 대학글쓰기, 발표와 토론 등 사범대학 핵심역량과 관련된 과목으로 편성돼 있고 비교과는 독서활동, 또래상담 프로그램 이수, 창의적 학습지도안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입학에서 졸업할 때까지 학업 성적은 물론 각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 실적을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8학년도 전기 사범대학 졸업생 546명 중에서 97명의 학생이 KNU-명품교사 인증서를 받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졸업과 함께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부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진로 및 이력자료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