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3년 연속 ‘大賞’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3년 연속 ‘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축제 관련 6개 단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유망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축제 △글로벌축제 △경제축제 △콘텐츠축제 △예술축제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8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중 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중에서 산·관·학계 등 30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大賞’을 선정하고 있다.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로서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왔고 해외 관람객에게는 한국 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해 제11회 ‘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뤄 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40여종을 선보이며 나라사랑 안보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하면서 꾸준히 성장으로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해 10월2~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할 ‘계룡軍문화축제’는 Pre 엑스포 성격으로서 외국군 군악대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관람객들과의 만남과 체험, 소통, 화합 등의 참신한 軍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