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교육청을 대표해 신익현 부교육감이 퇴임하는 남궁 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4일 오후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하는 남궁 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에게 교육청을 대표해 신익현 부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궁 부지사는 제34대 충남도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면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업 추진에 공헌했고 특히 행복교육지구 운영, 각종 무상교육 실시 등 도청의 행․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신익현 부교육감은 김지철 교육감을 대신해 “행복한 충남을 위해 헌신하신 행정부지사님께 고마운 뜻을 전하고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지사님을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석별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