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교내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는 4~5일까지 교내에서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육진흥센터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와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면접 스킬, 합격으로 가는 자기소개서 작성, 입사 후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고 사회초년생으로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하반기 채용에 응시중인 학생에게는 자신의 취업 계획을 주체적으로 설정하고 채용에 있어서 자신이 돋보일 수 있는 취업 전략 및 스킬을 습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미 채용이 약정돼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향후 현장에서 임해야하는 노동에 대한 자세와 근로자로서 알아야하는 노동법과 근로계약, 산업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비즈니스 매너 등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학생 필요에 의한 개별적인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 만족도가 높았다.

이병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이 많이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돼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영(Young)마이스터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