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친구사랑 주간과 인문소양 주간을 연계해 이심전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내산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12~16일까지 친구사랑 주간과 인문소양 주간을 연계해 이심전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끔은 친구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싸우거나 갈등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어린왕자의 책을 중심으로 해 친구들의 마음을 알고 공감하며 봉사활동실천으로 진정한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파헤치기’로 책과 친해지고 어린왕자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으로는 천연기념물 주암리 은행나무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눔 바자회를 통한 기부활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탄 나르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랑을 전달하고 마음이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봉사로부터 시작하며 마음을 공유하고 나눌 때 더욱더 기쁨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산초는 앞으로도 테마별 주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