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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백제중, 학생이 교사되는 '오늘은 내가 선생님'4차 산업혁명 대비 학생 자율역량 프로젝트의 완성!
허형남 기자  |  qqx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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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1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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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18학년도 학생 자율역량 개발 프로젝트의 하나인 ‘오늘은 내가 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백제중학교(교장 천형우)는 2018학년도 학생 자율역량 개발 프로젝트의 하나인 ‘오늘은 내가 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1~4교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한 학생들이 미리 교재를 연구해 동영상, PPT활용 등 다양한 교수법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자리에 앉아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참관했다. 역지사지(易地思之)와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정신이 올곧게 펼쳐졌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학생은 137명(중복 포함)명으로 전제 학생 수(235)를 고려할 때 많은 학생들이 교단에 서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꼈다.

물론 준비와 수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덤으로 올곧게 남을 것이다.

일일 과학 교사로 수업을 이끈 3학년 이다슬(여) 학생은 “수업을 진행하며 선생님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영어를 가르친 박보성(남) 학생은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가르치기 위한 영어공부에 몰두해 더욱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참관한 박지영(여) 영어교사는 “조금 불안했지만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서 대견스럽고 무엇보다 그동안 나의 수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했다.

백제중학교는 여러 방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의 교감 없이 바른 교육을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백제중학교는 학생과 소통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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